| |
- 주님,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낮이나 밤이나, 내가 주님 앞에 부르짖습니다.
- 내 기도가 주님께 이르게 하시고, 내 울부짖음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 아, 나는 고난에 휩싸이고, 내 목숨은 스올의 문턱에 다다랐습니다.
- 나는 무덤으로 내려가는 사람과 다름이 없으며, 기력을 다 잃은 사람과 같이 되었습니다.
- 이 몸은 또한 죽은 자들 가운데 버림을 받아서, 무덤에 누워 있는 살해된 자와 같습니다. 나는 주님의 기억에서 사라진 자와 같으며, 주님의 손에서 끊어진 자와도 같습니다.
|
- 야훼, 내 구원의 하느님, 낮이면 이 몸 당신께 부르짖고 밤이면 당신 앞에 눈물을 흘립니다.
- 내 기도 소리 당신 앞에 이르게 하시고 내 흐느끼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 나의 영혼이 괴로움에 휩싸였고 이 목숨은 죽음의 문턱에 다다랐습니다.
- 땅 속에 묻힌 것과 다름없이 되었사오니 다 끝난 이 몸이옵니다.
- 살해되어 무덤에 묻힌 자와 같이 당신 기억에서 영영 사라진 자와 같이 당신 손길이 끊어진 자와도 같이 이 몸은 죽은 자들 가운데 던져졌사옵니다.
|
- 주님께서는 나를 구덩이의 밑바닥, 칠흙 같이 어두운 곳에 던져 버리셨습니다.
- 주님은 주님의 진노로 나를 짓눌렀으며, 주님의 파도로 나를 압도하셨습니다. (셀라)
- 주님께서는 나의 가까운 친구들마저 내게서 멀리 떠나가게 하시고, 나를 그들 보기에 역겨운 것이 되게 하시니, 나는 갇혀서, 빠져 나갈 수 없는 몸이 되었습니다.
- 고통으로 나는 눈마저 흐려졌습니다. 주님, 내가 온종일 주님께 부르짖으며, 주님을 바라보면서, 두 손을 들고 기도하였습니다.
- 주님은 죽은 사람에게 기적을 베푸시렵니까? 혼백이 일어나서 주님을 찬양하겠습니까? (셀라)
|
- 저 어둡고 깊은 곳 저 구렁 속 밑바닥에 나를 처넣으시오니
- 당신의 진노에 이 몸은 짓눌리고 몰아치는 물결에 뒤덮였습니다. (셀라)
- 친지들도 나 보기가 역겨워서 멀리 떠나가게 만드셨습니다. 빠져날 길 없이 갇힌 이 몸,
- 고생 끝에 눈마저 흐려집니다. 야훼여, 내가 날마다 주님을 부르옵고, 이 두 손을 당신 향하여 들어 올립니다.
- 당신은 죽은 자들에게 기적을 보이시렵니까? 혼백이 일어나서 당신을 찬양합니까? (셀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