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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말한 것들의 요점은 이러합니다. 곧 우리에게는 이와 같은 대제사장이 한 분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는 하늘에서 지엄하신 분의 보좌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 그는 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시는 분입니다. 이 장막은 주님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닙니다.
- 모든 대제사장은 예물과 제사를 드리는 일을 맡게 하려고 세우신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이 대제사장도 무엇인가 드릴 것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 그런데 그가 땅에 계신다고 하면, 제사장이 되지는 못하실 것입니다. 땅에서는 율법을 따라 이미 예물을 드리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그들은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과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 땅에 있는 성전에서 섬깁니다. 모세가 장막을 세우려고 할 때에, "너는 명심하여 내가 산에서 네게 보여준 그 모형을 따라 모든 것을 만들어라" 하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지시를 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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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서 말한 요점을 말하면 우리는 하늘에서 전능하신 이의 옥좌 오른편에 앉아 계시는 대사제를 모시고 있다는 것입니다.
- 그분은 하늘 성전의 일을 맡아보시는데 그 성전은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세우신 참다운 성막입니다.
- 대사제는 누구나 봉헌물과 희생제물을 바치도록 임명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이 대사제도 무엇인가 바칠 것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 만일 예수께서 세상에 계시다면 율법을 따라 봉헌물을 바치는 사제들이 따로 있으므로 결코 사제가 되실 수는 없을 것입니다.
- 그 사제들은 하늘 성전의 모조품과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 성전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입니다. 모세도 천막 성전을 지으려고 할 때에 "산에서 너에게 보여준 그 본을 따라 모든 것을 만들도록 하여라." 하시는 하느님의 말씀을 들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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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더욱 훌륭한 직무를 맡으셨습니다. 그가 더 좋은 약속을 바탕으로 하여 세운 더 좋은 언약의 중재자이시기 때문입니다.
- 그 첫 번째 언약에 결함이 없었더라면, 두 번째 언약이 생길 여지가 없었을 것입니다.
-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나무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보아라, 날이 이를 것이다.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을 것이다.'
- 또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이 새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이집트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그 조상들과 맺은 언약과 같은 것이 아니다. 그들은 내 언약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나도 그들을 돌보지 않았다.'
- 또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 날 뒤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나는 내 율법을 그들의 생각에 넣어 주고, 그들의 마음에다가 새겨 주겠다. 그리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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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훨씬 더 훌륭한 사제직을 맡으셨습니다. 그분은 더 좋은 약속을 바탕으로 하고 세운 더 좋은 계약의 중재자가 되셨으니 말입니다.
- 만일 사람들이 먼젓번 계약을 흠없이 이행하였더라면 또 다른 계약이 필요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탓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스라엘 집안들과 유다 집안들과 더불어 새 계약을 맺을 날이 올 것이다.' 이것은 주님의 말씀이다.
- '이 새 계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아 이집트 땅에서 인도해 내던 날 그들과 맺은 그런 계약이 아니다. 그들이 내 계약을 지키지 않았으니 나도 그들을 돌보지 않았다.' 이것은 주님의 말씀이다.
- '그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안과 맺을 계약은 이것이다. 나는 나의 율법을 그들의 생각에 심어주고 그들의 마음에 새겨주리라.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이것은 주님의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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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그들은 각각 자기 이웃과 자기 동족을 가르치려고, 주님을 알라고 말하는 일이 없을 것이니, 작은 사람으로부터 큰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두 나를 알 것이기 때문이다.
- 내가 그들의 불의함을 긍휼히 여기겠고, 더 이상 그들의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
- 하나님께서 '새 언약'이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첫 번째 언약을 낡은 것으로 만드셨습니다. 낡고 오래된 것은 곧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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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고 낮음을 가릴 것 없이 모든 사람이 나를 알게 될 터이니 아무도 자기 이웃이나 형제를 보고 주님을 알라고 가르쳐주지 않아도 되리라.
- 내가 그들의 잘못을 너그럽게 보아주겠고 그들의 죄를 더 기억하지 않으리라.'"
- 하느님께서 새 계약이라는 말씀을 하심으로써 먼젓번 계약은 낡은 것이 되었습니다. 낡아지고 오래된 것은 곧 사라지게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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