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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11월 16일 (1)

 

에스겔 21:1-22:22

하나님께서는 칼의 비유로써 바벨론을 통한 유다의 심판을 예고하셨다. 심판의 도구가 되는 바벨론 왕은 점친 결과에 따라 먼저 예루살렘을 공격한 후 암몬을 침공하게 되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유다가 심판받는 원인이 그들의 범죄에 있음을 밝히시고 그들을 준엄히 심판함으로써 정화시키실 것임을 예고하셨다.
 
  하나님의 심판의 칼(21:1-21:32)    
 
  1.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 "사람아, 너는 얼굴을 예루살렘 쪽으로 돌리고, 그 곳의 성전을 규탄하여 외치고, 이스라엘 땅을 규탄하여 예언하여라.
  3. 너는 이스라엘 땅에 전하여라. '나 주가 말한다. 내가 너를 대적한다. 칼집에서 칼을 뽑아, 너희 가운데 있는 의인과 악인을 다 쳐죽이겠다.
  4. 내가 너희 가운데서 의인과 악인을 다 쳐죽일 것이므로, 칼을 칼집에서 빼어서, 무릇 육체를 가진 모든 사람을 남쪽에서 북쪽에까지 칠 것이니,
  5. 그 때에야 비로소, 육체를 지닌 모든 사람이 내가 칼집에서 칼을 빼어 든 줄을 알 것이다. 그 칼은 절대로 칼집에 다시 꽂히지 않을 것이다.'
  1. 야훼께서 나에게 이런 말씀을 내리셨다.
  2. "너 사람아, 오른쪽으로 얼굴을 돌려라. 남쪽에 대고 말을 전해 주어라. 남쪽 수풀을 쳐서 하는 내 말을 전하여라.
  3. 남쪽 수풀에 대고 말해 주어라. '야훼의 말을 들어라. 주 야훼가 말한다. 보아라, 내가 너에게 불을 놓으리라. 푸른 나무 마른 나무 할 것 없이 모조리 태울 터인데, 아무도 그 불을 끄지 못하리라. 남쪽에서 북쪽까지 사람의 얼굴이 다 불에 델 것이다.
  4. 그 꺼지지 않는 불을 놓은 것이 나 야훼임을 온 세상이 알리라.'"
  5. 내가 "아! 주 야훼여, 그러지 않아도 사람들은 저를 보고 비꼬는 말밖에 할 줄 모르는 놈이라고 합니다." 하고 외치니
  1. 너 사람아, 탄식하여라. 그들이 보는 앞에서 허리가 끊어지는 듯이 괴로워하면서, 슬피 탄식하여라.
  2. 사람들이 무엇 때문에 탄식하느냐고 물으면, 너는 그들에게 '재앙이 다가온다는 소문 때문이다. 사람마다 간담이 녹으며, 두 손에 맥이 빠지며, 모두들 넋을 잃으며, 모든 무릎이 떨 것이다. 재앙이 닥쳐 오고 있다. 반드시 이룰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하고 말하여라."
  3.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4. "사람아, 예언을 전하여라. '나 주가 말한다. 칼이다! 칼에 날이 섰다. 칼이 번쩍거린다.
  5. 사정없이 죽이려고 칼에 날을 세웠으며, 번개처럼 휘두르려고 칼에 광을 냈다. 내 백성이 모든 경고와 심판을 무시하였으니, 어찌 기쁨이 있을 수 있겠는가?
  1. 야훼께서 나에게 이런 말씀을 내리셨다.
  2. "너 사람아, 너는 얼굴을 예루살렘으로 돌리고 그 곳에 있는 성소에 말을 전해 주어라. 이스라엘 땅을 쳐서 하는 나의 말을 전하여라.
  3. 이스라엘 강토에 일러주어라. '주 야훼가 말한다. 나 이제 너를 원수로 돌리리라. 칼을 칼집에서 빼어 너희를 죄가 있는 자건 없는 자건 쳐죽이겠다.
  4. 너희를 죄가 있는 자건 없는 자건 쳐죽이려고 나는 칼을 빼들었다. 남쪽에서 시작하여 북쪽으로 가면서 닥치는 대로 칠 것이다.
  5. 이 야훼가 칼집에서 칼을 뽑았으니, 그냥 꽂지는 않으리라는 것을 온 세상이 알 것이다.'
  1. 그 사람의 손에 쥐어 주려고 칼에 광을 내었다. 살육자의 손에 넘겨 주려고 그렇게 시퍼렇게 날을 세우고 광을 냈다.
  2. 사람아, 너는 부르짖으며 통곡하여라. 그 칼이 내 백성을 치고, 이스라엘의 모든 지도자를 칠 것이다. 지도자들과 나의 백성이 함께 칼에 찔려 죽을 것이다. 그러므로 너는 가슴을 치며 통곡하여라.
  3. 내가 내 백성을 시험하겠다. 내 백성이 회개하기를 거절하면, 이 모든 일들이 그들에게 닥칠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4. 너 사람아, 예언을 전하여라. 손뼉을 쳐라. 그 칼이 두세 번 휘둘릴 것이다. 그것은 사람을 죽이는 칼이요, 큰 무리를 학살하는 칼이다. 사람들 주위를 빙빙 도는 칼이다.
  5. 사람들의 간담이 녹고, 많은 사람이 쓰러져 죽을 것이다. 내가 성문마다 살육하는 칼을 세워 놓았다. 번개처럼 번쩍이는 칼, 사람을 죽이려고 날카롭게 간 칼이다.
  1. "너 사람아, 사람들이 보는 데서 허리가 끊어지는 듯한 괴로움으로 몸을 비틀며 애타게 울부짖어라.
  2. 왜 그렇게 울부짖느냐고 묻거든, 들려오는 소문이 너무나도 험악해서 그런다고 하여라. 이렇게 말하여라. '사람마다 간이 녹아나고, 맥이 풀리고 모두들 넋이 빠져 오줌을 쌀 일이 생겼다. 그 일이 이미 코앞에 닥쳐왔다.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3. 야훼께서 나에게 이런 말씀을 내리셨다.
  4. "너 사람아, 내 말을 전하여라. '주 야훼가 말한다. 칼이다! 잘 갈아서 날이 선 칼이다.
  5. 사람을 마구 무찌를 칼이다. 서슬이 퍼렇게 날이 선 칼이다......
  1. 칼아, 날을 세워 오른쪽을 치며 방향을 잡아 왼쪽을 쳐라. 어느 쪽이든지 너의 날로 쳐라.
  2. 나도 손뼉을 치겠다. 나의 분노도 풀릴 것이다. 나 주가 말한다.'"
  3.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4. "너 사람아, 바빌로니아 왕이 칼을 가지고 올 수 있는 두 길을 그려라. 그 두 길은 같은 나라에서 시작되도록 그려라. 길이 나뉘는 곳에는 안내판을 세워라.
  5. 칼이 암몬 자손의 랍바로 갈 수 있는 길과, 유다의 견고한 성읍인 예루살렘으로 갈 수 있는 길을 그려라.
  1. 잘 갈아 날이 선 이 칼을 내가 누구의 손엔가 쥐어주리라. 벼려서 시퍼렇게 날이 선 이 칼을 살인자의 손에 쥐어주리라.
  2. 너 사람아, 울부짖어라. 통곡하여라. 이 칼이 내 백성을 겨누고 있다. 이스라엘의 모든 수령들을 겨누고 있다. 그들은 내 백성과 함께 이 칼에 쓰러지고 말리라. 가슴을 치며 울어라.
  3. 이미 써본 적이 있는 칼, 이 칼을 맞서는 권력이 있는데 어찌 쓰지 않으랴?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4. 너 사람아, 손뼉치며 내 뜻을 알려라. 이 칼을 두 번 휘두르고, 세 번 휘둘러라. 사람들을 무찌를 칼이다. 이 환도를 휘두르며 마구 무찔러라.
  5. 무수한 사람이 혼비백산하여 비틀거리며 쓰러지리라. 한창 무찌르기 좋은 이 날선 칼, 서슬이 퍼렇게 번뜩이는 이 칼, 성문이란 성문은 돌아가며 마구 무찔러라.
  1. 바빌로니아 왕이 그 두 길이 시작되는 갈림길에 이르러서는, 어느 길로 가야 할지 알아보려고 점을 칠 것이다. 화살들을 흔들거나, 드라빔 우상에게 묻거나, 희생제물의 간을 살펴보고, 점을 칠 것이다.
  2. 점괘는 오른쪽에 있는 예루살렘으로 가서, 성벽을 허무는 쇠망치를 설치하고, 입을 열어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며, 전투의 함성을 드높이고, 성문마다 성벽을 허무는 쇠망치를 설치하고, 흙 언덕을 쌓고, 높은 사다리를 세우라고 나올 것이다.
  3. 예루살렘 주민에게는 이것이 헛된 점괘로 보이겠지만, 이 점괘는 예루살렘 주민에게 자신들의 죄를 상기시킬 것이며, 예루살렘 주민이 바빌로니아 왕의 손에 잡혀 갈 것임을 경고할 것이다.
  4.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너희의 죄가 폭로되었다. 너희가 얼마나 범죄하였는지, 이제 모두 알고 있다. 너희의 행실에서 너희의 온갖 죄가 드러났으니, 너는 벌을 면할 수 없다. 나는 너를 너의 적의 손에 넘겨 주겠다.
  5. 너, 극악무도한 이스라엘 왕아, 네가 최후의 형벌을 받을 그 날이 왔고, 그 시각이 되었다.
  1. 뒤로 돌았다가 오른쪽으로 돌고 앞으로 돌았다가 왼쪽으로 돌며 휘둘러라.
  2. 나도 속 시원히 손뼉을 치리라. 나 야훼가 선언하였다.'"
  3. 야훼께서 나에게 이런 말씀을 내리셨다.
  4. "너 사람아, 바빌론 왕이 칼을 빼들고 한 길로 가다가 두 갈래로 갈리게 되는 길목에 방향 표지판을 새겨 세워라.
  5. 그 칼이 암몬 도시 라빠로도 갈 수 있고, 유다 중심부에 자리잡은 예루살렘으로도 갈 수 있게 표지판을 새겨 세워라.
  1.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왕관을 벗기고, 면류관을 제거하여라. 이대로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낮은 사람은 높이고, 높은 사람은 낮추어라!
  2. 내가 무너뜨리고, 무너뜨리고, 또 무너뜨릴 것이다. 그러나 이런 일도 다시는 있지 않을 것이다. 다스릴 권리가 있는 그 사람이 오면, 나는 그것을 그에게 넘겨 주겠다."
  3. "너 사람아, 나 주 하나님이 암몬 자손과 그들이 받을 질책을 말하니, 너는 이 예언을 전하여라. 이것을 너는 암몬 자손에게 전하여라. '칼이다. 칼이 뽑혔다. 무찔러 죽이려고 뽑혔다. 다 없애 버리고, 번개처럼 휘두르려고 광을 냈다.
  4. 점쟁이들이 너에게 보여 주는 점괘는 헛된 것이요, 너에게 전하여 주는 예언도 거짓말이다. 네가 죄를 지었으니, 네가 악하니, 그 날이 온다. 최후의 심판을 받을 날이 온다. 칼이 네 목 위에 떨어질 것이다.
  5. 칼은 다시 칼집으로 돌아가거라. 암몬 자손아, 네가 지음을 받은 곳, 네가 자라난 곳에서 내가 너를 심판하겠다.
  1. 바빌론 왕이 그 길목에 멈추어 서서 점을 칠 것이다. 화살을 흔들어보기도 하고 수호신들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간으로 점쳐보기도 할 것이다.
  2. 점괘는 오른쪽 예루살렘에 떨어질 것이다. 그리하여 그는 성문마다 성벽을 허무는 쇳덩이를 배치하고 돌로 축대를 쌓고 감시탑을 세우고는 도륙 명령을 내려 함성을 지르게 할 것이다.
  3. 예루살렘 주민은 나의 맹세만 믿고 그 점괘가 틀렸다고 생각하겠지만, 아니다. 그것은 예루살렘 주민이 죄가 있으므로 잡히게 되리라는 점괘이다.
  4. 주 야훼가 말한다. 너희가 나에게 거역하며 지은 죄가 드러났다. 온갖 못할 짓을 한 일들이 발각되었다. 너희는 나의 마음에 걸렸다. 그렇게 내 마음에 걸리는 일을 했기 때문에, 너희는 그들의 손에 잡히고 말 것이다.
  5. 너 이스라엘의 수령이라는 자, 이 더러운 놈, 죄수야, 마지막 벌을 받는 날이 다가왔으니 네 운명도 끝장이다.
  1. 나의 분노를 너에게 쏟아 붓고, 타오르는 진노의 불길을 너에게 내뿜고, 사람 죽이는 데 능숙한 짐승 같은 사람들의 손에 너를 넘겨 주겠다.
  2. 너는 불의 땔감이 될 것이며, 너는 네 나라의 한복판에 피를 쏟을 것이다. 너는 더 이상 기억에 남지 않을 것이다. 나 주가 말한다.'"
  1. 주 야훼가 말한다. 왕관을 벗겨라, 면류관을 집어치워라. 위아래 없이 뒤섞이어 무엇 하나 그대로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2. 멸하리라, 멸하리라. 일찍이 그같이 처참한 일을 당한 자 없도록 내가 그를 멸하리라. 마침내 정당한 통치권을 받은 자가 오면, 나는 그에게 권세를 넘겨주리라.
 
  예루살렘의 죄악상(22:1-22:22)    
 
  1.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 "너 사람아, 심판할 준비가 되었느냐? 저 피 흘린 성읍을 심판할 준비가 되었느냐? 너는 먼저, 그 성읍 사람들이 저지른 모든 역겨운 일을, 그들이 깨닫게 하여라.
  3. 그들에게 전하여라.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많은 백성을 죽이고 우상들을 만들어 스스로를 더럽힌 성읍아, 네가 심판 받을 때가 다가온다.
  4. 너는 살인죄를 저질렀고, 우상을 만들어 숭배하였으므로, 너 자신을 더럽혔다. 그러므로 네가 심판받을 날이 다가온다. 너의 때가 다 되었다. 내가 너를, 이방 사람들의 치욕거리가 되게 하고 모든 나라의 조롱거리가 되게 한 까닭도, 바로 여기에 있다.
  5. 이미 이름을 더럽히고, 소란스러운 일로 가득 찬 성읍아, 너에게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나, 너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이나, 그들이 모두 너를 조롱할 것이다.
  1. 야훼께서 나에게 이런 말씀을 내리셨다.
  2. "너 사람아, 네가 심판하려느냐? 죄없는 피를 흘리는 이 성의 주민을 심판하려느냐? 그들 가운데서 얼마나 역겨운 짓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낱낱이 알려주어라.
  3. '주 야훼가 말한다. 죄없는 피를 흘려 망할 날을 재촉하는 성읍아, 우상들을 만들어 부정해진 성읍아,
  4. 너는 죄없는 피를 흘려 벌을 자청하고 제 손으로 우상을 만들어 부정해졌다. 이렇게 망할 날을 스스로 앞당겨, 갈 데까지 다 가고 말았다. 그래서 나는 너를 뭇 민족들에게 수치를 당하게 하고, 온 세상의 웃음거리가 되게 하였다.
  5. 멀리 가까이 사는 모든 사람이 너를 온통 거꾸로 된 성, 입에 담기도 더러운 성읍이라고 빈정거릴 것이다.
  1.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제각기 자신의 권력을 믿고, 네 안에서 살인을 서슴지 않았다.
  2. 성읍아, 네 안에서 살고 있는 그들이 아버지와 어머니를 업신여기며, 네 한복판에서 나그네를 학대하고, 네 안에서 고아와 과부를 구박하였다.
  3. 너는 내 거룩한 물건들을 업신여겼으며 내 안식일을 더럽혔다.
  4. 네 안에는 살인을 하려고 남을 헐뜯는 사람들이 있으며, 네 안에는 산에서 우상의 제물을 먹는 사람들이 있으며, 네 한복판에서 음행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5. 네 안에는 아버지의 아내인 계모와 관계하는 자식이 있고, 네 안에는 월경을 하고 있는 부정한 여자와 관계하는 남편이 있다.
  1. 보아라. 이스라엘의 수령들은 마구 팔을 휘둘러 저희끼리 피 흘리기를 일삼고 있다.
  2. 너희들은 부모를 업신여기고 너희에게 와서 몸붙여 사는 떠돌이들을 학대하며 고아와 과부를 괴롭히고 있다.
  3. 너희는 거룩한 나의 성전을 업신여기고 나의 안식일을 욕되게 하였다.
  4. 너희 가운데는 남을 모함하여 죄없는 피를 흘리게 하는 자들이 있는가 하면 산에서 제물을 먹으며 추잡하게 구는 자들도 있다.
  5. 너희 가운데는 자기 아비가 데리고 사는 여인을 건드리는 자가 있는가 하면 월경 중인 부정한 여인을 가까이하는 자도 있다.
  1. 또 이웃 사람의 아내와 더러운 죄를 짓는 남자가 있으며, 음행으로 자기의 며느리를 욕보이는 시아버지가 있으며, 아버지의 딸인 자기 누이를 욕보이는 아들도 네 안에 있다.
  2. 돈을 받고 살인을 하는 자도 있고, 고리대금업을 하는 자, 모든 이웃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자도, 네 안에 있다. 그러면서도 너는 나를 잊고 있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3. 네가 착취한 불의한 이익과 네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 때문에, 내가 분노하여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벼르고 있다.
  4. 내가 너를 해치우는 날에, 너의 심장이 배겨 나겠느냐? 네 두 손에 계속 힘이 있겠느냐? 나 주가 말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이루겠다.
  5. 내가 너의 주민을 이방 사람들 속에 흩으며, 여러 나라로 흩뿌려서, 네게서 더러운 것을 소멸시키겠다.
  1. 옆집 유부녀와 추태를 부리는 자가 있는가 하면 며느리와 놀아나는 자도 있고 같은 아비에게서 난 누이를 범하는 자도 있다.
  2. 너희 가운데는 뇌물을 먹고 죄없는 사람의 피를 흘리는 자도 있고, 돈놀이로 이웃을 터는 자도 있다. 그러면서 나는 잊고 있다.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3. 너희가 서로 착취하고 죽이는 것을 보고, 나는 지금 주먹을 불끈 쥐고 벼르고 있다.
  4. 내가 너희를 사정없이 닦달하는 날, 너희의 마음이 꺾이지 아니하고 너희의 맥이 빠지지 않는가 두고 보자! 나 야훼는 한번 한 말은 반드시 그대로 이룬다.
  5. 나는 너를 뭇 민족 가운데 흐트러뜨려 여러 나라로 쫓아보낼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함으로써 너의 부정을 말끔히 씻어줄 것이다.
  1. 너는 이방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스스로 수치를 당할 것이다. 그 때에야 비로소 너는,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다.'"
  2.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3. "사람아, 이스라엘 족속이 내게는 쓸모도 없는 쇠찌꺼기이다. 그들은 모두가 은을 정련하고, 용광로 속에 남아 있는 구리와 주석과 쇠와 납의 찌꺼기이다.
  4.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너희가 모두 쇠찌꺼기가 되어 버렸기 때문에, 바로 그렇기 때문에, 내가 너희를 예루살렘의 한가운데 모으고,
  5. 사람이 은과 구리와 쇠와 납과 주석을 모두 용광로에 집어 넣고 거기에 풀무질을 하듯이, 나도 내 분노와 노여움으로 너희를 모두 모아다가, 용광로에 집어 넣고 녹여 버리겠다.
  1. 뭇 민족이 보는 데서 너희를 나의 것으로 삼아주리라. 그제야 너희는 내가 야훼임을 알게 될 것이다.'"
  2. 야훼께서 나에게 이런 말씀을 내리셨다.
  3. "너 사람아, 이스라엘 족속은 모두 나에게 쇠찌꺼기일 뿐이다. 은, 구리, 주석, 쇠, 납을 도가니에서 녹여내고 남는 찌꺼기일 뿐이다.
  4. 주 야훼가 말한다. 너희가 모두 쇠찌꺼기가 되었으니, 나는 너희를 예루살렘으로 쓸어 들이리라.
  5. 사람이 은이나 구리나 쇠나 납이나 주석을 도가니에 쓸어넣고 풀무질하여 녹이듯이, 너희를 쓸어다가 한데 넣고 분노의 입김으로 녹여버리리라.
  1. 내가 너희를 모아 놓고, 내 격노의 불을 너희에게 뿜어 대면, 너희가 그 속에서 녹을 것이다.
  2. 은이 용광로 속에서 녹듯이, 너희도 그 속에서 녹을 것이다.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나 주가 너희에게 분노를 쏟아 부은 줄 알 것이다."
  1. 너희를 그 안에 쓸어넣고 나의 분노의 불을 질러 녹여버리리라.
  2. 도가니 속에서 은이 녹듯이 너희도 그 안에서 녹아 없어지리라. 그제야 너희는 나 야훼가 화가 나서 너희에게 분노를 쏟은 줄을 알리라."
 
  건과(愆過, 21:24)  허물이나 과실  
  상납( 22:18)  주석(朱錫), 놋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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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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