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제 너희는 형제를 암미라고 하고, 자매를 루하마라고 하여라."
- "고발하여라. 너희 어머니를 고발하여라. 그는 이제 나의 아내가 아니며, 나는 그의 남편이 아니다. 그의 얼굴에서 색욕을 없애고, 그의 젖가슴에서 음행의 자취를 지우라고 하여라!
-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가 처음 태어나던 날과 같이, 내가 그를 발가벗겨서 내버릴 것이다. 그리하여 내가 그를 사막처럼 메마르게 하고, 메마른 땅처럼 갈라지게 하여, 마침내 목이 타서 죽게 하겠다."
- "그가 낳은 자식들도, 내가 불쌍히 여기지 않겠다. 그들도 음행하는 자식들이기 때문이다.
- 그는 자랑하기를 '나는 나의 정부들을 따라가겠다. 그들이 나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을 대고, 내가 입을 털옷과 모시옷과, 내가 쓸 기름과 내가 마실 술을 댄다' 하는구나. 그렇다! 그들의 어머니가 음행을 하였다. 그들을 배었던 여인이 부끄러운 일을 저질렀다.
|
- 이스라엘 백성은 바다의 모래같이 불어나 셀 수도 없고 잴 수도 없이 되리라. 너희를 버린 자식이라 하였지만, 이제는 살아 계시는 하느님의 자녀라 하리라.
- 유다 백성과 이스라엘 백성이 어울려 한 영도자를 받들고 세상을 지배하리라. 이렇게 이즈르엘에 승리의 날이 동트거든,
- 너희 아우를 암미라 부르고 너희 누이를 루하마라 불러라.
- 너희 어미를 고발하여라. 너희 어미는 이미 내 아내가 아니다. 나는 너희 어미의 지아비가 아니다. 그 얼굴에서 색욕을 지워버리고 그 젖가슴에서 정부를 떼어버리라고 하여라.
- 그렇지 아니하면 세상에 태어나던 날처럼 알몸을 만들어 허허벌판에 내던져 메마른 땅을 헤매다가 목이 타 죽게 하리라.
|
- 그러므로 내가 이제 가시나무로 그의 길을 막고, 담을 둘러쳐서 그 길을 찾지 못하게 하겠다.
- 그가 정부들을 쫓아다녀도, 그들을 따라잡지 못할 것이다. 그들을 찾아다녀도, 어디에서도 만나지 못할 것이다. 그제서야 그는 '이제는 발길을 돌려서 나의 남편에게로 돌아가야지. 나의 형편이 지금보다 그 때가 더 좋았다' 할 것이다."
- "바로 내가 그에게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주었으며, 또 내가 그에게 은과 금을 넉넉하게 주었으나, 그는 그것을 전혀 모르고 그 금과 은으로 바알의 우상들을 만들었다.
- 그러므로 곡식이 익을 때에는 내가 준 그 곡식을 빼앗고, 포도주에 맛이 들 무렵에는 그 포도주를 빼앗겠다. 또 벗은 몸을 가리라고 준 양털과 모시도 빼앗겠다.
- 이제 내가 그의 정부들이 보는 앞에서 부끄러운 곳이 드러나도록 그를 벗겨도, 내 손에서 그를 빼낼 사내가 하나도 없을 것이다.
|
- 자식들도 바람 피우니 조금도 불쌍히 여길 데가 없다.
- 그들을 배었던 몸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놀아난 계집이라, "빵과 물을 주고, 양털과 모시를 주고, 기름과 술을 줄 그이에게 가야지." 한다마는,
- 내가 그 앞을 가시로 막고, 담을 둘러쳐 빠져 나가지 못하게 하리라.
- 정부들을 찾아다녀 보아야 만나지도 못하고 허탕만 치리라. 그제야 제 정신이 들어 "남편에게 돌아가야겠다. 그때의 내 신세가 지금보다 나았지." 하리라.
- 내가 곡식과 햇포도주와 기름을 주었으나 그것도 모르고, 재산을 불려주었더니, 금과 은으로 바알을 만들었다.
|
- 또 그가 즐거워하는 모든 것과, 그의 온갖 잔치와, 초하루와 안식일과 모든 절기의 모임들을, 내가 끝장 내겠다.
- 정부들이 저에게 준 몸값이라고 자랑하던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들을 내가 모조리 망쳐 놓을 것이다. 내가 그것들을 수풀로 만들어서, 들짐승들이 그 열매를 따먹도록 할 것이다.
- 또 바알 신들에게 분향하며 귀고리와 목걸이로 몸단장을 하고, 정부들을 쫓아다니면서 나를 잊어버린 그 세월만큼, 내가 이제 그에게 모든 벌을 내릴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 "그러므로 이제 내가 그를 꾀어서, 빈 들로 데리고 가겠다. 거기에서 내가 그를 다정한 말로 달래 주겠다.
- 그런 다음에, 내가 거기에서 포도원을 그에게 되돌려 주고, 아골 평원이 희망의 문이 되게 하면, 그는 젊을 때처럼, 이집트 땅에서 올라올 때처럼, 거기에서 나를 기쁘게 대할 것이다.
|
- 그러므로 곡식이 익을 무렵에 내가 그것을 빼앗고 포도주가 맛이 들 무렵에 쏟아버리리라. 몸을 가렸던 양털과 모시옷을 벗겨버리리라.
- 나 이제 그의 부끄러운 데마저 벗겨 정부들 눈앞에 드러내리니, 아무도 내 손에서 그를 빼내지 못하리라.
- 순례절이나 초하루나 안식일 등 절기를 따라 지키는 갖가지 축제를 폐지하여 모든 즐거움을 앗아가리라.
- 애인들에게서 선물로 받았다고 자랑하던 포도원과 무화과 동산을 쑥밭으로 만들리니, 모두 잡초만 우거져 들짐승들이나 들끓게 되리라.
- 바알 축제일만 되면 내 생각은 하지도 않고 바알에게 향을 태워 올리며 귀고리, 목걸이로 몸을 단장하고 정부들을 따라 나서는 것들을 나 어찌 벌하지 않으랴. -야훼의 말씀이시다.
|
- 그 날에 너는 나를 '나의 남편'이라고 부르고, 다시는 '나의 주인'이라고 부르지 않을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 그 때에 나는 그의 입에서 바알 신들의 이름을 모두 없애고, 바알 신들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이 다시는 없도록 하겠다.
- 그 날에는 내가 이스라엘 백성을 생각하고, 들짐승과 공중의 새와 땅의 벌레와 언약을 맺고, 활과 칼을 꺾어버리며 땅에서 전쟁을 없애어, 이스라엘 백성이 마음 놓고 살 수 있게 하겠다.
- 그 때에 내가 너를 영원히 아내로 맞아들이고, 너에게 정의와 공평으로 대하고, 너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긍휼을 보여 주고, 너를 아내로 삼겠다.
- 내가 너에게 성실한 마음으로 너와 결혼하겠다. 그러면 너는 나 주를 바로 알 것이다.
|
- 그러나 이제 나는 그를 꾀어내어 빈들로 나가 사랑을 속삭여주리라.
- 거기에 포도원을 마련해 주고 아골 골짜기를 희망의 문으로 바꾸어주리라. 그제야 내 사랑이 그 마음에 메아리 치리라 이집트에서 나오던 때, 한창 피어나던 시절같이.
- 그 날이 오면, 너는 나를 주인이라 부르지 아니하고, 낭군이라고 부르리라. -야훼의 말씀이시다.
- 바알이란 말을 그의 입에서 씻어버려 다시는 그 이름을 부르지 못하게 하리라.
- 그 날 나는 이스라엘을 해치지 못하도록 들짐승과 공중의 새와 밭의 해충에게 다짐을 받고 활이나 칼 같은 무기를 이 땅에서 부수어, 이스라엘이 다리 뻗고 자게 하리라.
|
- 그 날에 내가 응답할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나는 하늘에 응답하고, 하늘은 땅에 응답하고,
- 땅은 곡식과 포도주와 올리브 기름에 응답하고, 이 먹거리들은 이스르엘에 응답할 것이다.
-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을 이 땅에 심어서 나의 백성으로 키우고, 로루하마를 사랑하여 루하마가 되게 할 것이다. 로암미에게 '이제 너는 암미다!' 하고 내가 말하면, 그가 나에게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고 대답할 것이다."
-
-
|
- 너와 나는 약혼한 사이. 우리 사이는 영원히 변할 수 없다. 나의 약혼 선물은 정의와 공평, 한결같은 사랑과 뜨거운 애정이다.
- 진실도 나의 약혼 선물이다. 이것을 받고 나 야훼의 마음을 알아다오.
- 그 날이 오면, 나는 들어주리라. -야훼의 말씀이시다. 내가 하늘의 청을 들어주면 하늘은 땅의 청을 들어주고
- 땅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청을 들어주고 이 모든 것은 이즈르엘의 청을 들어주리라.
- 나는 이스라엘을 내 것으로 이 땅에 심으리라. 로루하마를 귀여워해 주고 버린 자식을 "내 자식"이라 하리니, 그제야 입을 열어 "나의 하느님" 하고 부르리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