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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이스라엘을 치료하여 주고자 할 때마다, 에브라임이 지은 범죄가 드러나고 사마리아가 저지른 죄악이 드러난다. 서로 속이고, 안으로 들어가서 도둑질하고, 밖으로 나가서 떼지어 약탈한다.
- 내가 그들의 죄악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는 것은, 그들이 전혀 마음에 두지도 않는다. 이제는 그들이 저지른 모든 잘못이 그들을 에워싸고 바로 내 눈 앞에 있으니, 내가 안 볼 수 없다."
- "왕을 갈아치울 자들이 악한 음모를 품고서도 겉으로는 왕을 기쁘게 하며, 온갖 기만으로 대신들을 속여 즐겁게 한다.
- 그들은 성욕이 달아오른 자들이다. 그들은 화덕처럼 달아 있다. 빵 굽는 이가 가루를 반죽해 놓고서, 반죽이 발효될 때를 제외하고는 늘 달구어 놓은 화덕과 같다.
- 드디어 우리 왕의 잔칫날이 되면, 대신들은 술에 만취되어 곯아 떨어지고 왕은 거만한 무리들과 손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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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운명을 바꾸어주고 그 병을 고쳐주려 하나, 에브라임의 죄, 사마리아의 악행만 드러나는구나. 꾸미느니 거짓이요, 드나드느니 도둑이요, 거리에 떼지어 다니느니 강도들뿐이라.
- 그런 악행을 내가 어찌 잊으랴? 그런 줄도 모르고 악한들을 거느린 채 뻔뻔스레 내 앞에 나타나다니!
- 간사하게 왕의 호감이나 사고 가면을 써 대신들의 환심이나 사면서도
- 모두들 미운 생각이 끓어올라 달아오른 솥처럼 되어 기다리는구나. 떡반죽이 다 부풀기까지 불을 헤치지 않듯.
- 임금의 잔칫날이 되니 대신들은 포도주에 만취하여 흰소리나 치다가 곯아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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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왕을 세우려는 자들의 마음은 빵 굽는 화덕처럼 달아 오르고, 그들은 음모를 품고 왕에게 접근한다. 밤새 그들의 열정을 부풀리고 있다가 아침에 맹렬하게 불꽃을 피워 올린다.
- 그들은 모두 빵 굽는 화덕처럼 뜨거워져서, 그들의 통치자들을 죽인다. 이렇게 왕들이 하나하나 죽어 가는데도 어느 누구도 나 주에게 호소하지 않는다."
- "에브라임은 다른 민족들 속에 섞여서 튀기가 되었다. 에브라임은 뒤집지 않고 구워서 한쪽만 익은 빵처럼 되었다.
- 온갖 외세가 국력을 삼키는데도 에브라임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도 깨닫지 못한다.
- 이스라엘의 교만이 이스라엘에게 불리하게 증언한다. 이 모든 일을 겪고도, 주 하나님에게로 돌아오지 않는다. 나를 찾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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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모를 꾸미고 모여들어 화덕처럼 마음에 불을 지피고 밤새 타는 가슴을 잠재우다가 아침이 되면 불꽃을 퉁긴다.
- 모두들 솥처럼 달아올라 통치자를 하나하나 집어삼키니, 왕은 뒤이어 거꾸러지는구나. 그래도 나를 부르는 자 하나 없구나.
- 이 민족 저 민족에게 빌붙는 에브라임, 에브라임은 뒤집지 않고 구운 과자다.
- 외세가 제 힘을 먹어치우는데 그런 줄도 모르고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도 그 역시 모르는구나.
- 이스라엘은 거드름을 피우다가 납작해지리라. 이런 일을 모두 겪고도 이 야훼가 저희 하느님이건만 저들은 나를 찾아 돌아오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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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브라임은 어리석고, 줏대 없는 비둘기이다. 이집트를 보고 도와 달라고 호소하더니, 어느새 앗시리아에게 달려간다.
- 내가 그들이 가는 곳에 그물을 던져서, 하늘에 나는 새를 잡듯 그들을 모조리 낚아챌 것이다. 그들이 저지른 죄악 그대로 내가 그들을 징계하겠다.
- 나를 떠나서 그릇된 길로 간 자들은 반드시 망한다! 나를 거역한 자들은 패망할 것이다. 건져 주고 싶어도, 나에게 하는 말마다 거짓말투성이다.
- 그들이 나에게 부르짖으나, 거기에 진실이 없다. 오히려 침상에 엎드려 통곡한다. 곡식과 포도주를 달라고 빌 때에도 몸을 찢어 상처를 내면서 빌고 있으니, 이것은 나를 거역하는 짓이다.
- 그들의 두 팔을 힘있게 기른 것은 나였지만, 그들은 나를 해치려고 음모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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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브라임은 철이 없고, 비둘기처럼 어수룩하구나. 이집트로 가고 아시리아로 가서 살려달라고 애원하지만,
- 내가 어디든 따라가서 그물을 던져 공중의 새 잡듯 낚아채리라. 그토록 못된 짓만 하는데 나 어찌 벌하지 않으랴?
- 저주받아라! 나를 떠나 방황하는 것들, 죽어 없어져라! 나를 거스르기만 하는 것들, 아무리 건져주고 싶어도 너희는 나에게 발라 맞추는 말만 하는구나.
- 진심으로 나를 부르기는커녕, 기성을 지르며 자리에서 뒹굴기나 하는 것들, 곡식과 포도주를 달라고 하면서도 몸에 칼자국을 내며 나를 거스른다.
- 팔에 힘이 나도록 단련시켰더니, 도리어 나를 괴롭힐 음모나 꾸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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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망한 것에 정신이 팔린 자들, 느슨하게 풀어진 활처럼 쓸모 없는 자들, 대신들은 함부로 혀를 놀렸으니, 모두 칼에 찔려 죽을 것이다. 이것이 이집트 땅에서 조롱거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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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나간 화살처럼 나에게로 돌아올 생각도 하지 않는구나. 대신들은 제멋대로 혀를 놀리다가 칼에 맞아 죽기나 하고 이집트에서 조롱거리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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