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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2월 15일 (1)

 

출애굽기 32:1-33:23

모세가 시내 산에서 계명을 받는 동안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숭배하는 죄를 짓고 있었다. 이러한 백성들을 본 모세는 십계명이 기록된 두 돌판을 깨뜨리고 레위인들과 함께 우상 숭배자들을 처단하였다.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해 진노하시는 하나님께 모세는 자신의 생명을 내놓고 끈질기게 중보 기도를 드렸다. 그리하여 결국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는 다시 회복되었다.
 
  금송아지 숭배(32:1-32:35)    
 
  1. 백성은, 모세가 산에서 오랫동안 내려오지 않으니, 아론에게로 몰려가서 말하였다. "일어나서,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어 주십시오. 우리를 이집트 땅에서 올라오게 한 모세라는 사람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2. 아론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의 아내와 아들 딸들이 귀에 달고 있는 금고리들을 빼서, 나에게 가져 오시오."
  3. 모든 백성이 저희 귀에 단 금고리들을 빼서, 아론에게 가져 왔다.
  4. 아론이 그들에게서 그것들을 받아 녹여서, 그 녹인 금을 거푸집에 부어 송아지 상을 만드니, 그들이 외쳤다. "이스라엘아! 이 신이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너희의 신이다."
  5. 아론은 이것을 보고서 그 신상 앞에 제단을 쌓고 "내일 주님의 절기를 지킵시다" 하고 선포하였다.
  1. 백성들은 모세가 산에서 오랫동안 내려오지 않는 것을 보고 아론에게 몰려가서 말하였다. '자,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어 주시오. 우리를 이집트에서 끌어낸 이 모세라는 사람은 어떻게 되었는지 전혀 소식이 없소'
  2. 그러자 아론이 그들에게 '여러분의 아내와 자녀들이 귀에 달고 있는 금고리를 빼어 나에게 가져오시오' 하였다.
  3. 그래서 모든 백성들이 귀고리를 빼어 아론에게 가져오자
  4. 아론이 그것을 다 녹여 금송아지를 만들었다. 그때 백성들이 '이스라엘아, 이것이 너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너의 신이다.!' 하고 외쳤다.
  5. 아론은 이것을 보고 금송아지 앞에 단을 쌓고 '내일은 여호와의 명절이다.' 하고 선포하였다.
  1. 이튿날 그들은 일찍 일어나서, 번제를 올리고, 화목제를 드렸다. 그런 다음에, 백성은 앉아서 먹고 마시다가, 일어나서 흥청거리며 뛰놀았다.
  2.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어서 내려가 보아라. 네가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너의 백성이 타락하였다.
  3. 그들은, 내가 그들에게 명한 길을 이렇게 빨리 벗어나서, 그들 스스로 수송아지 모양을 만들어 놓고서 절하고, 제사를 드리며 '이스라엘아! 이 신이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너희의 신이다' 하고 외치고 있다."
  4. 주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나는 이 백성을 살펴 보았다. 이 얼마나 고집이 센 백성이냐?
  5. 이제 너는 나를 말리지 말아라. 내가 노하였다. 내가 그들을 쳐서 완전히 없애 버리겠다. 그러나 너는, 내가 큰 민족으로 만들어 주겠다."
  1. 다음 날 그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불로 태우는 번제와 화목제를 드린 다음 앉아서 먹고 마시고 일어나 난잡하게 뛰놀았다.
  2. 그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급히 내려가거라. 네가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네 백성이 타락하였다.
  3. 그들은 내가 명령한 것을 벌써 저버리고 금송아지를 만들어 숭배하며 제사를 지내고 이스라엘아, 이것이 너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너의 신이다.! 하고 외치고 있다.'
  4. 그리고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다시 말씀하셨다. '이 백성을 보니 정말 고집 센 백성이구나.
  5. 이제 네가 나를 말릴 생각은 하지 말아라. 내가 분노하여 그들을 완전히 없애 버리고 대신 너를 통해 큰 나라를 세우겠다.'
  1. 모세는 주 하나님께 애원하였다. "주님, 어찌하여 주님께서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주신 주님의 백성에게 이와 같이 노하십니까?
  2. 어찌하여 이집트 사람이 '그들의 주가 자기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려고, 그들을 이끌어 내어, 산에서 죽게 하고, 땅 위에서 완전히 없애 버렸구나' 하고 말하게 하려 하십니까? 제발, 진노를 거두시고, 뜻을 돌이키시어, 주님의 백성에게서 이 재앙을 거두어 주십시오.
  3. 주님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주님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시며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의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내가 약속한 이 모든 땅을 너희 자손에게 주어서, 영원한 유산으로 삼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4. 모세가 이렇게 간구하니, 주님께서는 뜻을 돌이키시고, 주님의 백성에게 내리시겠다던 재앙을 거두셨다.
  5. 모세는 돌아서서 증거판 둘을 손에 들고서 산에서 내려왔다. 이 두 판에는 글이 새겨 있는데, 앞뒤에 다 새겨 있었다.
  1. 그러나 모세는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이렇게 간청하였다. '여호와여, 주께서 큰 능력과 기적으로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신 주의 백성에게 어째서 분노하십니까?
  2. 어째서 이집트 사람들이 여호와가 자기 백성을 산에서 죽여 지상에서 없애 버리려고 그들을 이집트에서 끌어내었다는 말을 하게 하려고 하십니까? 제발 분노를 거두시고 뜻을 돌이키셔서 주의 백성에게 이 재앙을 내리지 마소서.
  3.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기억하소서. 주께서는 그들에게 하늘의 별과 같은 많은 자손을 주시고 또 그들에게 약속하신 땅을 그들의 후손들에게 영구한 소유로 주시겠다고 맹세하셨습니다.'
  4.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뜻을 돌이키셔서 말씀하신 재앙을 자기 백성에게 내리지 않으셨다.
  5. 모세는 앞뒤 양면에 십계명이 기록된 두 돌판을 가지고 산에서 내려왔다.
  1. 그 판은 하나님이 손수 만드신 것이며, 그 글자는 하나님이 손수 판에 새기신 글자이다.
  2. 여호수아가 백성이 떠드는 소리를 듣고서, 모세에게 말하였다. "진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립니다."
  3. 모세가 대답하였다. "이것은 승전가도 아니고, 패전의 탄식도 아니다. 내가 듣기에는 노래하는 소리다."
  4. 모세가 진에 가까이 와서 보니, 사람들이 수송아지 주위를 돌면서 춤을 추고 있었다. 모세는 화가 나서, 그는 손에 들고 있는 돌 판 두 개를 산 아래로 내던져 깨뜨려 버렸다.
  5. 그는, 그들이 만든 수송아지를 가져다가 불에 태우고, 가루가 될 때까지 빻아서, 그것을 물에 타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마시게 하였다.
  1. 그 돌판은 하나님께서 손수 만드신 것으로 그 글자는 하나님이 직접 판에 새겨 쓰신 것이었다.
  2. 여호수아가 백성이 떠들어대는 소리를 듣고 모세에게 '야영지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립니다.' 하자
  3. 모세가 이렇게 대답하였다. '이것은 승전가도 아니며 패전의 소리도 아니다. 내가 듣기에는 노래하는 소리이다.'
  4. 모세는 야영지 가까이 가서 송아지와 춤추는 사람들을 보고 화가 치밀어 올라 산기슭에 그 돌판을 던져 깨뜨려 버렸다.
  5. 그리고 그는 백성들이 만든 송아지를 가져다가 불에 태워 갈아서 가루를 만든 다음 그것을 물에 타서 그들에게 마시게 하였다.
  1. 모세가 아론에게 말하였다. "이 백성이 형님에게 어떻게 하였기에, 형님은 그들이 이렇게 큰 죄를 짓도록 그냥 놓아 두셨습니까?"
  2. 아론이 대답하였다. "아우님은 우리의 지도자입니다. 나에게 그렇게 화를 내지 마십시오. 이 백성이 악하게 된 까닭을 아시지 않습니까?
  3. 그들이 나에게 '우리 앞에 서서, 우리를 인도하여 줄 신을 만들어 주시오. 우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모세라는 사람이 어떻게 되었는지, 우리는 모르겠습니다' 하고 말하기에,
  4. 내가 그들에게, 금붙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 금을 빼서 나에게 가져 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금붙이를 가져 왔기에, 내가 그것을 불에 넣었더니, 이 수송아지가 생겨난 것입니다."
  5. 모세는 백성이 제멋대로 날뛰는 것을 보았다. 아론이 그들을 제멋대로 날뛰게 하여, 적들의 조롱거리가 되게 한 것이다.
  1. 그리고서 모세가 아론에게 '도대체 이 백성들이 형님에게 어떻게 하였기에 형님은 그들이 이와 같은 무서운 죄를 짓도록 하였습니까?' 하고 묻자
  2. 아론이 대답하였다. '제발 노하지 말게. 이 백성들이 얼마나 악하다는 것은 너도 알고 있는 일이다.
  3. 그들이 나에게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어 주시오. 우리를 이집트에서 끌어낸 이 모세라는 사람은 어떻게 되었는지 전혀 소식이 없소 하기에
  4. 내가 그들에게 누구든지 금 장식품을 가진 사람은 빼어오라고 하였다. 그러자 그들이 금을 나에게 가져오더군. 그래서 내가 그것을 불 속에 던져 넣었더니 이 송아지가 나왔어'
  5. 모세는 아론 때문에 백성들이 걷잡을 수 없이 난잡해져서 원수들에게 조롱거리가 된 것을 보고
  1. 모세는 진 어귀에 서서 외쳤다. "누구든지 주님의 편에 설 사람은 나에게로 나아오십시오." 그러자 레위의 자손이 모두 그에게로 모였다.
  2. 그가 또 그들에게 말하였다.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이 이르시기를 '너희는 각기 허리에 칼을 차고, 진의 이 문에서 저 문을 오가며, 저마다 자기의 친족과 친구와 이웃을 닥치는 대로 찔러 죽여라' 하십니다."
  3. 레위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하니, 바로 그 날, 백성 가운데서 어림잡아 삼천 명쯤 죽었다.
  4. 모세가 말하였다. "오늘 당신들이 저마다 자녀와 형제자매를 희생시켜 당신들 자신을 주님께 드렸으니, 주님께서 당신들에게 복을 내리실 것입니다."
  5. 이튿날 모세는 백성에게 말하였다. "당신들은 크나큰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내가 주님께 올라가서, 당신들을 용서하여 달라고 빌겠습니다."
  1. 야영지 입구에 서서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설 사람은 이리 나오시오!' 하고 외쳤다. 그러자 레위 자손들이 다 그에게 모여들었다.
  2. 그때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너희는 각자 허리에 칼을 차고 야영지 이 문에서 저 문까지 왕래하며 너희 형제와 친구와 이웃을 죽여라 하고 말씀하십니다.
  3. 그래서 레위 사람들은 모세가 명령한 대로 하였는데 그 날 백성들 가운데 죽임을 당한 사람은 3,000명 정도였다.
  4. 그때 모세가 레위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오늘 여러분은 여러분의 아들과 형제들을 죽이면서까지 여호와께 헌신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축복하실 것입니다.'
  5. 다음 날 모세는 백성들에게 '여러분이 큰 죄를 지었습니다만 내가 다시 여호와께 올라가겠습니다. 내가 여러분의 죄에 대하여 용서를 빌면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죄를 용서해 주실지도 모릅니다.' 하였다.
  1. 모세가 주님께로 돌아가서 아뢰었다. "슬픕니다. 이 백성이 금으로 신상을 만듦으로써 큰 죄를 지었습니다.
  2. 그러나 이제 주님께서 그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그렇게 하지 않으시려면, 주님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저의 이름을 지워 주십시오."
  3.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나에게 죄를 지으면, 나는 오직 그 사람만을 나의 책에서 지운다.
  4. 이제 너는 가서, 내가 너에게 말한 곳으로 백성을 인도하여라. 보아라, 나의 천사가 너를 인도할 것이다. 그러나 기억하여라. 때가 되면, 내가 그들에게 반드시 죄를 묻겠다."
  5. 그 뒤에 주님께서는 아론이 수송아지를 만든 일로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셨다.
  1. 그리고서 모세는 여호와께 다시 가서 간청하였다. '이 백성이 정말 큰 죄를 지었습니다. 그들이 자기들을 위해서 금으로 신을 만들었습니다.
  2.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용서해 주소서. 그렇게 하지 않으시려거든 주께서 기록하신 주의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리소서'
  3. 그러자 여호와께서 대답하셨다. '누구든지 나에게 범죄하면 내가 그의 이름을 내 책에서 지워 버리겠다.
  4. 이제 너는 가서 내가 너에게 말한 곳으로 백성을 인도하여라. 내 천사가 네 앞서 갈 것이다. 그러나 때가 되면 그들의 죄에 대하여 내가 그들을 벌하겠다.'
  5. 이와 같이 아론이 만든 송아지를 백성들이 섬겼으므로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무서운 전염병으로 치셨다.
 
  모세의 중보 기도(33:1-33:23)    
 
  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가서, 네가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온 이 백성을 이끌고 여기를 떠나서,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고 그들의 자손에게 주겠다고 약속한, 그 땅으로 올라가거라.
  2. 내가 한 천사를 보낼 터이니, 그가 너를 인도할 것이다. 나는 가나안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겠다.
  3. 너희는 이제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않겠다. 너희는 고집이 센 백성이므로, 내가 너희와 함께 가다가는 너희를 없애 버릴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4. 백성은 이렇듯 참담한 말씀을 전해 듣고 통곡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아무도 장식품을 몸에 걸치지 않았다.
  5.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여라. 너희는 고집이 센 백성이다. 내가 한 순간이라도 너희와 함께 올라가다가는, 내가 너희를 아주 없애 버릴지도 모른다. 그러니 이제 너희는 너희 몸에서 장식품을 떼어 버려라. 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를 이제 결정하겠다."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가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백성과 함께 이 곳을 떠나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그 후손들에게 주겠다고 약속한 땅으로 올라가거라.
  2. 내가 한 천사를 네 앞서 보내 가나안족, 아모리족, 헷족, 브리스족, 히위족, 여부스족을 쫓아내고
  3. 너희를 기름지고 비옥한 땅에 이르게 하겠다. 그러나 나는 너희와 함께 가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너희가 고집 센 백성이므로 내가 도중에서 너희를 죽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4. 백성들은 이 서운한 말씀을 듣고 슬퍼하며 한 사람도 장식품을 착용하지 않았다.
  5. 이것은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이었다. '너희는 고집 센 백성이다. 내가 만일 잠시라도 너희와 함께 간다면 너희를 아주 없애 버릴지도 모른다. 이제 너희는 너희 장식품을 제거하라. 그래야 내가 너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1. 이스라엘 자손은 호렙 산을 떠난 뒤로는 장식품을 달지 않았다.
  2. 이스라엘 백성이 진을 칠 때마다, 모세는 장막을 거두어 가지고 진 바깥으로 나가, 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그것을 치곤 하였다. 모세는 그 장막을, 주님과 만나는 곳이라고 하여, 회막이라고 하였다. 주님을 찾을 일이 생기면, 누구든지 진 밖에 있는 이 회막으로 갔다.
  3. 모세가 그리로 나아갈 때면, 백성은 모두 일어나서 저마다 자기 장막 어귀에 서서, 모세가 장막으로 들어갈 때까지 그 뒤를 지켜보았다.
  4. 모세가 장막에 들어서면, 구름기둥이 내려와서 장막 어귀에 서고, 주님께서 모세와 말씀하신다.
  5. 백성은 장막 어귀에 서 있는 구름기둥을 보면, 모두 일어섰다. 그리고는 저마다 자기 장막 어귀에서 엎드려 주님을 경배하였다.
  1.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시내산을 떠난 이후로 장식품을 달지 않았다.
  2. 모세는 야영지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천막을 치고 그것을 '회막'이라고 부르곤 했는데 여호와께 물어 볼 일이 있는 사람은 다 야영지 밖에 있는 이 회막으로 갔다.
  3. 그리고 모세가 회막으로 나아갈 때마다 백성들은 다 일어나 자기 천막 문 앞에 서서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때까지 그를 지켜보았다.
  4.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때 구름 기둥이 내려와 회막 문에 섰으며 여호와께서는 그 구름 가운데서 모세와 말씀하시곤 하셨다.
  5. 백성들은 구름 기둥이 회막 문에 선 것을 볼 때마다 모두 일어나 자기 천막 문 앞에서 경배하였다.
  1. 주님께서는, 마치 사람이 자기 친구에게 말하듯이, 모세와 얼굴을 마주하고 말씀하셨다. 모세가 진으로 돌아가도, 눈의 아들이며 모세의 젊은 부관인 여호수아는 장막을 떠나지 않았다.
  2. 모세가 주님께 아뢰었다. "보십시오, 주님께서 저에게 이 백성을 저 땅으로 이끌고 올라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누구를 저와 함께 보내실지는 저에게 일러주지 않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저에게, 저를 이름으로 불러 주실 만큼 저를 잘 아시며, 저에게 큰 은총을 베푸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3. 그러시다면, 제가 주님을 섬기며, 계속하여 주님께 은총을 받을 수 있도록, 부디 저에게 주님의 계획을 가르쳐 주십시오. 주님께서 이 백성을 주님의 백성으로 선택하셨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4.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친히 너와 함께 가겠다. 그리하여 네가 안전하게 하겠다."
  5. 모세가 주님께 아뢰었다. "주님께서 친히 우리와 함께 가지 않으시려면, 우리를 이 곳에서 떠나 올려 보내지 마십시오.
  1. 여호와께서는 마치 사람이 자기 친구에게 말하듯이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셨다. 그리고서 모세는 야영지로 돌아오곤 했으나 눈의 아들이며 모세의 보좌관인 청년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않았다.
  2. 모세가 여호와께 말하였다. '주에서는 나에게 이 백성을 인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주께서 나와 함께 보낼 자를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주께서는 나를 잘 아시고 또 내가 주 앞에서 은총을 입었다고 말씀하셨는데
  3. 정말 그러시다면 나에게 주의 길을 가르쳐 주셔서 내가 주를 알고 계속 주의 은총을 입게 하시며 이 민족이 주의 백성임을 기억하소서'
  4. '내가 직접 너와 함께 가며 너에게 승리를 주겠다.'
  5. '주께서 우리와 함께 가지 않으시려거든 이 곳에서 우리를 보내지 마소서.
  1.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가지 않으시면, 주님께서 주님의 백성이나 저를 좋아하신다는 것을 사람들이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므로, 저 자신과 주님의 백성이 땅 위에 있는 모든 백성과 구별되는 것이 아닙니까?"
  2.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를 잘 알고, 또 너에게 은총을 베풀어서, 네가 요청한 이 모든 것을 다 들어 주마."
  3. 그 때에 모세가 "저에게 주님의 영광을 보여 주십시오" 하고 간청하였다.
  4.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나의 모든 영광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나의 거룩한 이름을 선포할 것이다. 나는 주다. 은혜를 베풀고 싶은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고, 불쌍히 여기고 싶은 사람을 불쌍히 여긴다."
  5. 주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그러나 내가 너에게 나의 얼굴은 보이지 않겠다. 나를 본 사람은 아무도 살 수 없기 때문이다."
  1. 주께서 우리와 함께 가지 않으시면 나와 주의 백성이 주 앞에서 은총 입은 것을 누가 알겠습니까? 주께서 우리와 함께 하셔야만 나와 주의 백성이 세상의 다른 민족과 구별이 됩니다.'
  2. '네가 내 앞에서 은총을 입었고 내가 너를 잘 알고 있으니 네 요구대로 내가 다 들어주겠다.'
  3. 그때 모세가 '주의 영광의 광채를 나에게 보여 주소서' 하고 요구하자
  4. 여호와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내가 나의 선한 모든 것이 네 앞으로 지나가게하고 나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선포하겠다.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길 것이다.
  5. 그러나 너는 내 얼굴을 보지 못할 것이다. 이것은 나를 보고 살아 남을 자가 없기 때문이다.
  1. 주님께서 말씀을 계속하셨다. "너는 나의 옆에 있는 한 곳, 그 바위 위에 서 있어라.
  2. 나의 영광이 지나갈 때에, 내가 너를 바위 틈에 집어 넣고, 내가 다 지나갈 때까지 너를 나의 손바닥으로 가리워 주겠다.
  3. 그 뒤에 내가 나의 손바닥을 거두리니, 네가 나의 등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나의 얼굴은 볼 수 없을 것이다."
  1. 그러니 너는 내 곁에 있는 이 바위 위에 서 있거라.
  2. 내 영광의 광채가 지나갈 때 내가 너를 바위 틈에 넣어 내가 다 지나갈 때까지 내 손으로 너를 덮었다가
  3. 그 후에 손을 거두겠다. 네가 내 등만 보고 얼굴은 보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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