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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주님께서 명하신 대로 방향을 바꾸어서 홍해로 가는 길을 따라 광야에 들어섰으며, 여러 날 동안 세일 산 부근에서 떠돌았습니다.
- 그 때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 '너는 이 백성을 데리고 오랫동안 이 산 부근에서 떠돌았으니, 이제는 방향을 바꾸어서 북쪽으로 가거라' 하셨습니다.
- 또 백성에게 지시하라고 하시면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세일에 사는 에서의 자손 곧 너희 친족의 땅 경계를 지나갈 때에는, 그들이 너희를 두려워할 터이니, 매우 조심하여라.
- 그들의 땅은 한 치도 너희에게 주지 않았으니, 그들과 다투지 말아라. 세일 산은 내가 에서에게 유산으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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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우리는 여호와께서 명령하신대로 발길을 돌려 홍해로 가는 길을 따라 광야로 들어가게 되었고 거기서 우리는 오랫동안 세일산 주변을 맴돌았습니다.
- 그때 여호와께서 '너희는 여기서 오랫동안 머물러 있었으니 이제 북쪽으로 가거라.' 하고 나에게 말씀하시며
- (2절과 같음)
- 여러분에게 이렇게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너희는 너희 먼 친척인 에서의 후손들이 살고 있는 세일의 산간 지대를 통과하게 될 것이다. 그들이 너희를 두려워 하여도 너희는 조심하고
- 그들과 싸우지 말아라. 나는 이미 세일산 일대를 에서의 소유로 주었다. 그래서 그들의 땅을 한 치도 너희에게 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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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거리가 필요하면 그들에게 돈을 주고 사서 먹어야 하고, 물이 필요하면 돈을 주고 사서 마셔야 한다' 하셨습니다.
-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이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려 주시고, 이 넓은 광야를 지나는 길에서, 당신들을 보살펴 주셨으며, 지난 사십 년 동안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과 함께 계셨으므로, 당신들에게는 부족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 그래서 우리는 엘랏과 에시온게벨에서 시작되는 아라바 길을 따라 세일에 사는 우리의 친족인 에서의 자손이 사는 곳을 비켜 지나왔습니다. 우리가 방향을 바꾸어 모압 광야에 이르는 길로 들어섰을 때에,
-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모압을 괴롭히지도 말고, 싸움을 걸지도 말아라. 그 땅은 내가 너에게 유산으로 주기로 한 땅이 아니다. 아르 지역은 내가 이미 롯의 자손에게 유산으로 주었기 때문이다.
- (옛적에 그 곳에는 에밈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그들은 강하고 수도 많았으며, 아낙 족속처럼 키도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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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이나 물은 그들에게 사먹어라.
-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는 너희가 이 넓은 광야에서 40년을 방황하는 동안 너희를 지키고 너희에게 복을 주었다. 그러므로 너희에게는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었다.'
- 그래서 우리는 우리 친척인 에서의 후손들이 사는 세일을 통과하여 엘랏과 에시온-게벨에서 올라가는 아라바 길을 지나서 모압의 광야 길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갔습니다.
- 그때 여호와께서는 우리에게 '롯의 후손인 모압 사람을 괴롭하거나 그들에게 싸움을 걸지 말아라. 나는 그들의 땅을 너희에게 한 치도 주지 않겠다. 내가 아르성을 이미 그들에게 주었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 (옛날에 아낙 자손처럼 키가 크고 강한 수많은 엠 사람이 아르에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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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은 아낙 족속처럼 르바임으로 알려졌으나, 모압 사람들은 그들을 불러서 에밈이라 하였다.
- 세일 지방에도 호리 사람이 살고 있었으나, 에서의 자손이 그들을 쳐부수고 그 땅을 차지하였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주님께서 유산으로 주신 땅을 차지한 것과 같은 것이다.)
- 이제 일어나서 세렛 개울을 건너거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렛 개울을 건넜습니다.
- 가데스바네아를 떠나서 세렛 개울을 건너기까지, 삼십팔 년 세월이 지나는 동안에, 주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맹세하신 대로, 그 때의 모든 군인들이 진 가운데서 다 죽었습니다.
- 주님의 손이 그들을 내리쳐서, 진 가운데서 그들을 완전히 멸하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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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들도 아낙 자손들처럼 르바 사람으로 알려졌으나 모압 사람들은 그들을 엠 사람이라고 불렀다.
- 호리 사람들도 세일에 살았는데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께서 주신 땅에서 가나안 사람들을 쫓아낸 것처럼 에서의 후손들이 그들을 쫓아내고 멸망시켰다.)
- 다음으로 우리는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세렛 시내를 건넜습니다.
- 가데스-바네아를 지난 후 이 곧 세렛 시내를 건너오기까지 38년이란 세월이 지났습니다. 이 기간에 그 세대의 군인들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다 죽고 말았습니다.
- 여호와께서는 그들이 한 사람도 남지 않고 다 죽을 때까지 그들을 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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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성 가운데서 군인들이 하나도 남김없이 다 죽은 뒤에,
-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 '오늘 너는 모압 땅의 경계인 아르를 지나,
- 암몬 자손이 사는 곳에 다다를 것이니, 너는 그들을 괴롭히지도 말고, 싸우지도 말아라. 암몬 족속의 땅은 내가 너에게 유산으로 주기로 한 땅이 아니다. 그 곳은 내가 이미 롯의 자손에게 유산으로 주었기 때문이다.
- (이 곳도 르바임 땅으로 알려진 곳이다. 전에는 거기에 르바임이 살았는데, 암몬 사람은 그들을 불러서 삼숨밈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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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군인들이 다 죽은 후에
-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 '오늘 너희는 모압의 국경 지대에 있는 아르를 지나게 될 것이다.
- 너희가 롯의 후손들이 암몬 사람의 땅에 가까이 가거든 그들을 괴롭히거나 싸움을 걸지 말아라. 나는 그들의 땅을 너희에게 한 치도 주지 않겠다. 내가 그 땅을 이미 그들에게 주었다.'
- (이 땅도 르바 사람이 살았던 곳이므로 르바 사람의 땅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암몬 사람은 그들을 삼숨 사람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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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백성은 강하고 수도 많고 아낙 족속처럼 키도 컸으나, 주님께서 그들을 암몬 사람들 앞에서 진멸시키셨으므로, 암몬 사람이 그 곳을 차지하고, 그들 대신에 그 곳에 살았다.
- 이는 마치 주님께서 세일에 사는 에서의 자손에게 하신 일과 같다. 주님께서 에서의 자손 앞에서 호리 사람을 멸망시키시니, 그들이 그 땅을 차지하고, 오늘날까지 호리 사람의 뒤를 이어서 거기에서 산다.
- 이것은 또, 크레테에서 온 크레테 사람이, 가사 지역에 살던 아위 사람을 쳐부수고, 그들의 뒤를 이어서 그 곳에서 산 것과 마찬가지이다.)
- 너는 일어나서 떠나거라. 그리고 아르논 개울을 건너라. 보아라, 내가 아모리 사람 헤스본 왕 시혼과 그의 땅을 너희의 손에 넘겼으니, 싸워서 차지하여라.
- 오늘 내가, 하늘 아래의 모든 백성이 너희를 무서워하고 두려워하게 할 것이니, 너의 소문을 듣는 사람마다 떨며, 너희 때문에 근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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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은 아낙 자손처럼 키가 크고 수도 많은 강한 민족이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들을 멸망시키자 암몬 사람들이 그 곳에 들어와 살았다.
- 이것은 여호와께서 세일에 살고 있는 에서의 후손들을 위해 행하신 일과 똑같은 것이었다. 여호와께서 호리 사람들을 멸망시키셨으므로 에서의 후손들이 그들을 쫓아내고 오늘날까지 그 곳에 살고 있다.
- 그리고 갑돌 사람들도 가사에 살고 있던 아위 사람들을 멸망시키고 그 땅에 살았다.)
- 그때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너희는 여기를 떠나 아르논강을 건너가거라. 내가 헤스본의 왕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의 땅을 너희에게 넘겨 주겠다. 그러므로 너희는 그를 치고 그 땅을 점령하여라.
- 오늘부터 내가 온 세상 사람들이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도록 하겠다. 그들이 너희 소식을 듣고 떨며 불안해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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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나는 그데못 광야에서 헤스본 왕 시혼에게 사절을 보내어 좋은 말로 요청하였습니다.
- '임금님의 땅을 지나가게 하여 주십시오.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 벗어나지 아니하고, 길로만 따라 가겠습니다.
- 우리가 먹을 것이 필요하면, 임금님께서 우리에게 돈을 받고 파는 것만을 먹고, 마실 것이 필요하면, 임금님께서 돈을 받고 파는 것만을 마시겠습니다. 다만, 걸어서 지나가게만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 세일 지역에 사는 에서의 자손과 아르 지역에 사는 모압 사람이 우리를 지나가게 하여 주었으니, 우리가 요단 강 건너, 우리의 하나님 주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에 이르도록, 우리를 지나가게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 그러나 헤스본 왕 시혼은 우리를 그 땅으로 지나가게 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오늘처럼 그를 당신들의 손에 넘겨 주시려고, 그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시고 성질을 거세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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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나는 그데못 광야에서 헤스본 왕 시혼에게 사람을 보내 다음과 같은 평화적인 제의를 전달하게 하였습니다.
- 우리가 당신의 땅을 통과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우리가 큰 길을 벗어나지 않고 곧장 가겠습니다.
- 음식과 물은 당신들에게서 사서 먹겠습니다. 다만 우리가 원하는 것은 당신의 땅을 잠시 지나가려는 것뿐입니다.
- 세일에 사는 에서의 후손들과 아르에 사는 모압 사람들이 우리를 그들의 땅으로 지나가도록 허락해 준 것처럼 우리가 통과하는 것을 허락해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요단강을 건너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땅으로 가겠습니다.'
- 그러나 헤스본 왕 시혼은 우리가 그의 땅으로 통과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오늘날처럼 우리가 그를 쳐부수고 그 땅을 점령하게 하려고 그를 완고하게 하고 반항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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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보아라, 내가 시혼과 그의 땅을 너에게 주었으니, 너는 이제부터 그 땅을 점령하여 유산으로 삼아라' 하셨습니다.
- 시혼이 그의 군대를 이끌고 우리와 싸우려고 야하스로 나왔습니다.
- 그러나 주 우리 하나님이 그를 우리 손에 넘겨 주셨으므로, 우리는 그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온 군대를 쳐부술 수가 있었습니다.
- 그 때에 우리는 모든 성읍을 점령하고, 모든 성읍에서 남자 여자 어린아이 할 것 없이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전멸시켰습니다.
- 오직 가축과 성읍에서 탈취한 물건만은 우리의 소유로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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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여호와께서는 나에게 '내가 이제 시혼과 그의 땅을 너희에게 넘겨주었다. 너희는 그 땅을 점령하여 소유하여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 시혼이 우리와 싸우려고 군대를 이끌고 야하스로 나왔으나
-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우리에게 넘기셨으므로 우리는 그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모든 군대를 쳐서 죽였으며
- 그의 모든 성을 점령하고 남자 여자 어른 아이 가릴 것 없이 모조리 죽였습니다.
- 그러나 빼앗은 가축과 전리품만은 우리가 소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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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가 아르논 골짜기 끝에 있는 아로엘의 모든 성읍과 아르논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을 포함하여, 저 멀리 길르앗에 이르기까지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일대에서 우리가 빼앗지 못한 성읍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 그러나 우리는, 암몬 자손의 땅과 얍복 강 가와 산지에 있는 성읍들과 또 우리 주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지 말라고 하신 곳은, 어느 곳에도 접근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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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모든 땅을 우리에게 주셨으므로 우리는 아르논 계곡 변두리의 아로엘과 그 계곡 중앙에 있는 성에서부터 길르앗에 이르는 모든 성을 점령하였으며 성벽이 튼튼해서 점령하지 못한 성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 그러나 우리는 암몬 사람의 땅과 얍복 강변 일대와 산간 지대의 성들과 그 밖에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금지하신 곳에는 가까이 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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