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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5월 29일 (1)

 

사무엘하 5:1-6:23

이스보셋의 죽음으로 사울 집안과의 내전은 끝났고 다윗은 전이스라엘의 왕으로 등극했다. 다윗은 예루살렘을 점령하여 다윗 성으로 삼았다. 왕권을 확립한 다윗은 법궤를 다윗 성으로 옮기기로 결정하였다. 그러나 1차 운반은 규례에 어긋난 방법으로 인해 실패했고, 3개월 후 다시 시도한 끝에 법궤는 예루살렘에 안치되었다.
 
  전이스라엘의 왕이 된 다윗(5:1-5:25)    
 
  1.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헤브론으로 다윗을 찾아가서 말하였다. "우리는 임금님과 한 골육입니다.
  2. 전에 사울이 왕이 되어서 우리를 다스릴 때에, 이스라엘 군대를 거느리고 출전하였다가 다시 데리고 돌아오신 분이 바로 임금님이십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네가 나의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될 것이며, 네가 이스라엘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실 때에도 바로 임금님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입니다."
  3. 그리하여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헤브론으로 왕을 찾아오니, 다윗 왕이 헤브론에서 주님 앞으로 나아가 그들과 언약을 세웠다. 그리고 그들은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서,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다.
  4. 다윗은 서른 살에 왕이 되어서, 사십 년 동안 다스렸다.
  5. 그는 헤브론에서 일곱 해 여섯 달 동안 유다를 다스리고, 예루살렘에서 서른세 해 동안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렸다.
  1. 그때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대표들이 헤브론에 있는 다윗에게 와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왕과 핏줄을 같이한 형제들입니다.
  2. 사울이 우리의 왕이었을 때에도 전쟁에서 이스라엘군을 지휘한 사람은 왕이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도 왕이 이스라엘의 목자와 통치자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 그래서 다윗이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의 지도자들과 그 곳 헤브론에서 계약을 맺자 그들은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그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다.
  4. 다윗은 30세에 왕이 되어 약 40년 동안 다스렸는데 헤브론에서 7년 6개월 동안 유다를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과 유다를 33년 동안 다스렸다.
  5. (4절과 같음)
  1. 다윗 왕이 부하들을 거느리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 땅에 사는 여부스 사람을 치려고 하니, 그들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너는 여기에 들어올 수 없다. 눈 먼 사람이나 다리 저는 사람도 너쯤은 물리칠 수 있다." 그들은, 다윗이 그 곳으로는 들어올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2. (그러나 다윗이 시온 산성을 점령하였으므로, 그 곳의 이름을 '다윗 성'이라고 하였다.)
  3. 그 날, 다윗이 이렇게 명령을 내렸다. "누구든지 여부스 사람을 치려거든, 물을 길어 올리는 바위벽을 타고 올라가서, 저 여부스 사람들 곧 다윗이 몹시 미워하는 저 '다리 저는 자들'과 '눈 먼 자들'을 쳐죽여라!" (그래서 '눈 먼 사람과 다리 저는 사람은 왕궁에 들어갈 수 없다'는 속담이 생겼다.)
  4. 다윗은 그 산성을 점령하고 나서, 그 산성에 살면서, 그 이름을 '다윗 성'이라고 하였다. 그가 성을 쌓았는데, 밀로에서부터 안쪽으로 성을 쌓았다.
  5. 만군의 주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다윗이 점점 강대해졌다.
  1. 다윗이 예루살렘에 사는 여부스 사람들을 치고자 그의 군대를 이끌고 올라 갔을 때 그들은 '네가 절대로 이리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장님이나 절뚝발이라도 너를 막아낼 수 있다!' 하고 큰소리쳤다. 이것은 자기들의 성이 침공할 수 없을 만큼 튼튼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2. 그러나 다윗과 그의 군대는 그들을 공격하여 시온 요새를 점령하였다. 지금은 그것이 다윗성이라고 불려지고 있다.
  3. 그 날 다윗은 여부스 사람의 모욕적인 말을 듣고 자기 병사들에게 '누구든지 여부스 사람을 치려고 하는 자는 하수구를 통해서 성으로 들어가 이 다윗이 미워하는 절뚝발이와 장님을 쳐라' 하였다. 그래서 '장님과 절뚝발이는 여호와의 집에 들어오지 못하리라.'는 속담까지 생기게 되었다.
  4. 다윗은 그 요새를 점령하여 거기에 살면서 그 곳 이름을 다윗성이라 부르고 밀로에서부터 안쪽으로 빙 둘러 성을 쌓았다.
  5. 이렇게 해서 다윗은 점점 강성해 갔는데 이것은 전능하신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셨기 때문이었다.
  1. 두로 왕 히람이 다윗에게, 사절단과 함께 백향목과 목수와 석수를 보내어서, 다윗에게 궁궐을 지어 주게 하였다.
  2. 다윗은, 주님께서 자기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굳건히 세워 주신 것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번영하게 하시려고 자기의 나라를 높여 주신 것을, 깨달아 알았다.
  3. 다윗은, 헤브론에서 떠나온 뒤에, 예루살렘에 와서 더 많은 후궁과 아내들을 맞아들여서, 또 자녀를 낳았다.
  4. 그가 예루살렘에서 낳은 아이들의 이름은, 삼무아와 소밥과 나단과 솔로몬과
  5. 입할과 엘리수아와 네벡과 야비아와
  1. 그때 두로 왕 히람은 다윗에게 사절단을 보내고 또 백향목과 목수와 석수들을 보내 그를 위해서 궁전을 짓게 하였다.
  2. 그래서 다윗은 여호와께서 자기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신 것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해 그의 나라를 크게 높이신 것을 알게 되었다.
  3. 다윗은 헤브론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긴 후에 더 많은 아내와 첩을 거느렸으므로 그들에게서 많은 자녀들이 태어났다.
  4. 예루살렘에서 태어난 그의 자녀들은 삼무아, 소밥, 나단, 솔로몬, 입할, 엘리수아, 네벡, 야비아, 엘리사마, 엘랴다, 그리고 엘리벨렛이었다.
  5. (14절과 같음)
  1. 엘리사마와 엘리아다와 엘리벨렛이다.
  2. 다윗이 기름부음을 받아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블레셋 사람이 듣고, 온 블레셋 사람이 다윗을 잡으려고 올라왔다. 다윗이 이 말을 듣고서, 요새로 내려갔다.
  3. 블레셋 사람들이 이미 몰려와서, 르바임 골짜기의 평원을 가득히 메우고 있었다.
  4. 다윗이 주님께 아뢰었다. "제가 저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올라가도 되겠습니까? 주님께서 그들을 저의 손에 넘겨 주시겠습니까?" 주님께서 다윗에게 대답하셨다. "올라가거라. 내가 저 블레셋 사람들을 반드시 너의 손에 넘겨 주겠다."
  5. 그래서 다윗이 바알브라심으로 쳐들어갔다. 다윗이 거기에서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이기고 나서, 이렇게 말하였다. "홍수가 모든 것을 휩쓸어 버리듯이, 주님께서 나의 원수들을 내 앞에서 그렇게 휩쓸어 버리셨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 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고 한다.
  1. (14절과 같음)
  2. 블레셋 사람들은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는 말을 듣고 그를 잡으려고 올라왔다. 그러나 다윗은 그들이 온다는 것을 알고 요새로 들어갔다.
  3. 이때 블레셋 사람들은 르바임 골짜기에 도착하여 그 곳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었다.
  4. 그래서 다윗은 여호와께 '내가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울까요? 주께서 저들을 내 손에 넘겨 주시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는 '좋다. 나가서 싸워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겠다.' 하고 대답하셨다.
  5. 그래서 다윗은 나가 바알-브라심에서 그들과 싸워 격퇴하고 이렇게 외쳤다. '여호와께서 물을 쳐서 흩어 버리듯이 내 앞에서 내 대적을 쳐서 흩어 버리셨구나!' 그렇게 해서 그 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고 불렀다.
  1. 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의 온갖 우상을 그 곳에 버리고 도망하였으므로, 다윗이 부하들과 함께 그 신상들을 치웠다.
  2. 블레셋 사람들이 또 올라와서, 르바임 골짜기의 평원을 가득 메웠다.
  3. 다윗이 주님께 또 아뢰니,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너는 정면으로 그들 쪽으로 올라가지 말고, 그들의 뒤로 돌아가서 숨어 있다가, 뽕나무 숲의 맞은쪽에서부터 그들을 기습하여 공격하여라.
  4. 뽕나무 밭 위쪽에서 행군하는 소리가 나거든, 너는 곧 진격하여라. 그러면, 나 주가 너보다 먼저 가서, 블레셋 군대를 치겠다."
  5. 다윗은 주님께서 명하신 대로, 게바에서 게셀에 이르기까지 쫓아가면서, 블레셋 군대를 무찔렀다.
  1. 블레셋 사람들이 그 곳에 자기들의 우상을 버리고 도망갔으므로 다윗과 그의 군대는 그 우상들을 치워 버렸다.
  2. 그러나 블레셋군은 르바임 골짜기로 다시 돌아와서 그 곳에 포진하고 있었다.
  3. 이때 다윗이 어떻게 해야 좋을지 여호와께 묻자 그가 이렇게 대답하셨다. '정면 공격을 피하고 그들 뒤로 돌아가 뽕나무 숲 근처에서 공격 태세를 취하고 있다가
  4. 뽕나무 꼭대기에서 행군하는 발자국 소리가 들리거든 너는 즉시 공격을 개시하라! 이것은 나 여호와가 너보다 앞서 가서 블레셋군을 치겠다는 신호이다.'
  5. 그래서 다윗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게바에서 게셀에 이르기까지 줄곧 블레셋군을 쳐서 격퇴시켰다.
 
  예루살렘에 안치된 법궤(6:1-6:23)    
 
  1. 다윗이 다시 이스라엘에서 정병 삼만 명을 징집하여서,
  2. 그들을 모두 이끌고 유다의 바알라로 올라갔다. 거기에서 하나님의 궤를 옮겨 올 생각이었다. 그 궤는 그룹들 위에 앉아 계신 만군의 주님의 이름으로 부르는 궤였다.
  3. 그들이 언덕 위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하나님의 궤를 꺼내서, 새 수레에 싣고 나올 때에, 아비나답의 두 아들 웃사와 아히요가 그 새 수레를 몰았다.
  4. 그들이 산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하나님의 궤를 싣고 나올 때에, 아히요는 궤 앞에서 걸었고,
  5. 다윗과 이스라엘의 모든 가문은, 온 힘을 다하여서, 잣나무로 만든 온갖 악기와 수금과 거문고를 타며, 소구와 꽹과리와 심벌즈를 치면서, 주님 앞에서 기뻐하였다.
  1. 그런 다음에 다윗은 30,000명의 특수 부대를 조직하여 그룹 천사 사이에 계시는 여호와의 궤를 가져오기 위해서 그들을 이끌고 유다의 바알에로 갔다.
  2. (1절과 같음)
  3. 그들은 그 궤를 새 수레에 얹어 산간 지대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가져나왔는데 아비나답의 아들인 웃사와 아효가 그 수레를 몰았다.
  4. 아효는 궤 앞에서 걸어가고
  5. 다윗과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뒤따라가며 잣나무 가지를 꺾어 즐거운 표정으로 흔들고 수금, 비파, 소고, 양금, 제금과 같은 여러 가지 악기로 여호와 앞에서 춤추고 노래하였다.
  1. 그들이 나곤의 타작 마당에 이르렀을 때에, 소들이 뛰어서 궤가 떨어지려고 하였으므로, 웃사가 손을 내밀어 하나님의 궤를 꼭 붙들었는데,
  2. 주 하나님이 웃사에게 진노하셔서 거기에서 그를 치시니, 그가 거기 하나님의 궤 곁에서 죽었다.
  3. 주님께서 그렇게 급격히 웃사를 벌하셨으므로, 다윗이 화를 내었다. 그래서 그 곳 이름을 오늘날까지 베레스 웃사라고 한다.
  4. 그 날 다윗은 이 일 때문에 주님이 무서워서 "이래서야 내가 어떻게 주님의 궤를 내가 있는 곳으로 옮길 수 있겠는가?" 하였다.
  5. 그래서 다윗은 주님의 궤를 '다윗 성'으로 옮기지 않고, 가드 사람 오벳에돔의 집으로 실어 가게 하였다.
  1. 그러나 그들이 나곤의 타작 마당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소들이 비틀거리므로 웃사가 그 궤를 붙들었다.
  2. 여호와께서 웃사의 불경한 행동에 노하셔서 그를 치시자 그가 여호와의 궤 곁에서 죽었다.
  3. 여호와께서 웃사에게 행하신 것을 보고 화가 나서 그 곳 이름을 베레스-웃사라고 불렀는데 오늘날도 그 이름이 그대로 남아 있다.
  4. 다윗은 그 날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내가 어떻게 여호와의 궤를 내 집으로 가져갈 수 있겠느냐?' 하고
  5. 그 궤를 자기가 사는 다윗성으로 가져가는 것을 꺼려하여 대신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으로 가져갔다.
  1. 그래서 주님의 궤가 가드 사람 오벳에돔의 집에서 석 달 동안 머물렀는데, 그 때에 주님께서 오벳에돔과 그의 온 집안에 복을 내려 주셨다.
  2. 누군가가, 오벳에돔의 집에 하나님의 궤를 보관하였기 때문에, 주님께서 오벳에돔의 집과 그에게 딸린 모든 것에 복을 내려 주셨다는 소식을, 다윗 왕에게 전하였다. 그리하여 다윗은 기쁜 마음으로 가서, 하나님의 궤를 오벳에돔의 집에서 '다윗 성'으로 가지고 올라왔다. 궤를 옮길 때에 그는 큰 축제를 벌였다.
  3. 다윗은, 주님의 궤를 멘 사람들이 여섯 걸음을 옮겼을 때에, 행렬을 멈추게 하고, 소와 살진 양을 제물로 잡아서 바쳤다.
  4. 그리고 다윗은 모시로 만든 에봇만을 걸치고, 주님 앞에서 온 힘을 다하여 힘차게 춤을 추었다.
  5. 다윗과 온 이스라엘 가문은 환호성을 올리고, 나팔 소리가 우렁찬 가운데, 주님의 궤를 옮겨 왔다.
  1. 그래서 여호와의 궤는 거기서 석 달을 머물러 있었고 여호와께서는 오벧-에돔과 그의 모든 가족에게 복을 주셨다.
  2. 다윗은 그 궤로 인해 여호와께서 오벧-에돔의 가족과 그 모든 소유에 복을 주셨다는 말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그 궤를 오벧-에돔의 집에서 다윗성으로 가져왔는데
  3. 그 궤를 멘 사람들이 여섯 걸음을 옮겨 놓았을 때 다윗은 그들을 멈추게 하고 소와 살진 양으로 여호와께 제사를 지냈다.
  4. 그리고 그는 모시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서 힘껏 춤을 추었다.
  5. 그렇게 해서 다윗과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기쁨의 함성을 지르고 나팔을 불면서 여호와의 궤를 메어 왔다.
  1. 주님의 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 밖을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주님 앞에서 뛰면서 춤을 추는 것을 보고, 마음 속으로 그를 업신여겼다.
  2. 그들이 주님의 궤를 들어다가, 다윗이 궤를 두려고 쳐 놓은 장막 안 제자리에 옮겨 놓았을 때에, 다윗이 주님 앞에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다.
  3. 다윗은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나서, 만군의 주님의 이름으로 백성에게 복을 빌어 주고,
  4. 그 곳에 모인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남녀를 가리지 않고, 각 사람에게, 빵 한 덩이와 고기 한 점과 건포도 과자 한 개씩을 나누어 주었다. 그런 다음에 온 백성이 각각 자기들의 집으로 돌아갔다.
  5. 다윗이 자기의 집안 식구들에게 복을 빌어 주려고 궁전으로 돌아가니, 사울의 딸 미갈이 다윗을 맞으러 나와서, 이렇게 말하였다. "오늘 이스라엘의 임금님이, 건달패들이 맨살을 드러내고 춤을 추듯이, 신하들의 아내가 보는 앞에서 몸을 드러내며 춤을 추셨으니, 임금님의 체통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1. 그러나 여호와의 궤가 다윗성으로 들어올 때 사울의 딸이며 다윗의 아내인 미갈이 창밖을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서 뛰고 춤추는 것을 보고 속으로 그를 업신여겼다.
  2. 다윗은 여호와의 궤를 자기가 미리 쳐 둔 휘장 안에 안치하게 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께 드렸다.
  3. 그런 다음 그는 전능하신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들을 축복하고
  4. 남녀 모든 사람들에게 각각 빵 하나와 고기 한 조각과 건포도빵 한 개씩 나누어 주었다. 그러자 백성들은 모두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5. 그리고서 다윗은 자기 가족을 축복하려고 집에 돌아왔으나 미갈은 그를 맞으러 나와서 '오늘은 어쩌면 이스라엘의 왕이 그처럼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함부로 자기 몸을 드러내는 것처럼 왕은 오늘 신하들의 하녀들 앞에서 몸을 드러내셨습니다!' 하고 빈정거렸다.
  1. 다윗이 미갈에게 대답하였다. "그렇소. 내가 주님 앞에서 그렇게 춤을 추었소. 주님께서는, 그대의 아버지와 그의 온 집안이 있는데도, 그들을 마다하시고, 나를 뽑으셔서,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도록, 통치자로 세워 주셨소. 그러니 나는 주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소. 나는 언제나 주님 앞에서 기뻐하며 뛸 것이오.
  2. 내가 스스로를 보아도 천한 사람처럼 보이지만, 주님을 찬양하는 일 때문이라면, 이보다 더 낮아지고 싶소. 그래도 그대가 말한 그 여자들은 나를 더욱더 존경할 것이오."
  3. 이런 일 때문에 사울의 딸 미갈은 죽는 날까지 자식을 낳지 못하였다.
  1. 이때 다윗이 미갈의 말에 대꾸하였다. '나는 여호와 앞에서 춤을 춘 것이오! 여호와께서는 당신의 부친과 그의 가족을 버리시고 나를 택하셔서 자기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셨소. 그래서 나는 앞으로도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면 계속 춤을 출 것이오.
  2. 내가 이보다 더 바보 취급을 받아도 좋소. 하지만 당신이 말한 그 하녀들에게는 내가 존경을 받을 것이오.'
  3. 그러므로 사울의 딸 미갈은 죽는 날까지 자식이 없었다.
 
  요해처(要害處, 5:17)  지세가 험준하여 적을 방어하기 좋은 곳  
  충돌(衝突, 6:8)  ‘파괴하다’,‘분산시키다’의 의미로 하나님께서 내리신 재난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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