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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를 구원해야 할 때가 되면, 내가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겠고, 살려 달라고 부르짖는 날에는, 내가 그 간구를 듣고 너희를 돕겠다. 내가 너희를 지키고 보호하겠으며, 너를 시켜서 뭇 백성과 언약을 맺겠다. 너희가 살던 땅이 황무해졌지마는, 내가 너희를 다시 너희 땅에 정착시키겠다.
- 감옥에 갇혀 있는 죄수들에게는 '나가거라. 너희는 자유인이 되었다!' 하고 말하겠고, 어둠 속에 갇혀 있는 사람들에게는 '밝은 곳으로 나오너라!' 하고 말하겠다.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먹거리를 얻게 할 것이며, 메말랐던 모든 산을 그들이 먹거리를 얻는 초장이 되게 하겠다.
- 그들은 배고프거나 목마르지 않으며, 무더위나 햇볕도 그들을 해치지 못할 것이니, 이것은 긍휼히 여기시는 분께서 그들을 이끄시기 때문이며, 샘이 솟는 곳으로 그들을 인도하시기 때문이다.
- 내가, 산에서 산으로 이어지는 큰길을 만들고, 내 백성이 자유스럽게 여행할 큰길을 닦겠다.
- 보아라, 내 백성이 먼 곳으로부터도 오고, 또 더러는 북쪽에서도 오고, 서쪽에서도 오고, 아스완 땅에서도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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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아, 기뻐하여라! 땅아, 즐거워하여라! 산들아, 노랫소리를 높여라. 주님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또한 고난을 받은 그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셨다.
- 그런데 시온이 말하기를 "주님께서 나를 버리셨고, 주님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는구나.
- "어머니가 어찌 제 젖먹이를 잊겠으며, 제 태에서 낳은 아들을 어찌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비록 어머니가 자식을 잊는다 하여도, 나는 절대로 너를 잊지 않겠다.
- 보아라, 예루살렘아, 내가 네 이름을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네 성벽을 늘 지켜 보고 있다.
- 너를 건축할 사람들이 곧 올 것이니, 너를 파괴하는 사람과 황폐하게 하는 사람이 너를 곧 떠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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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눈을 들어 주위를 둘러보아라. 네 백성이 모두 모여 너에게로 온다. 나 주가 내 삶을 걸고 맹세한다. 신부가 패물을 몸에 치장하고 자랑하듯, 너는 네 백성을 자랑할 것이다.
- 내가 네 땅을 쳤고, 황폐하게 하였고, 파괴하였지만, 이제는 백성이 너무 많아서 네 땅이 비좁다. 너를 삼키던 자들은 너에게서 멀리 떠날 것이다.
- 한때 네가 잃은 줄로만 알았던 자녀들이 다시 네 귀에 속삭이기를 '이 곳이 너무 비좁으니, 내가 살 수 있도록 자리를 넓혀 주십시오' 할 것이다.
- 그 때에 너는 마음 속으로 이르기를 '누가 나에게 이 아이들을 낳아 주었는가? 나는 자식을 잃고 더 낳을 수도 없었는데, 포로가 되어 버림을 받았는데, 누가 이 아이들을 키워 주었는가? 나 홀로 남지 않았던가! 도대체 이 아이들이 다 어디에서 왔는가?' 할 것이다."
-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뭇 민족을 손짓하여 부르고, 뭇 백성에게 신호를 보낼 터이니, 그들이 네 아들을 안고 오며, 네 딸을 업고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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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들이 네 아버지처럼 될 것이며, 왕비들이 네 어머니처럼 될 것이다. 그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네게 엎드릴 것이며, 네 발의 먼지를 닦아 줄 것이다. 그 때에 너는, 내가 주인 줄을 알 것이다. 나를 믿고 기다리는 사람은 수치를 당하지 않는다."
- 적군에게서 전리품을 빼앗을 수 있느냐? 폭군에게서 사로잡힌 포로를 빼내 올 수 있느냐?
-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적군에게서 포로를 빼어 오겠으며, 폭군에게서 전리품도 빼앗아 오겠다. 나는 나와 맞서는 자들과 겨루고, 네 자녀들을 구원하겠다.
- 너를 억압하는 자들로 서로 쳐죽이게 하고, 새 포도주에 취하듯이, 저희들끼리 피를 나누어 마시고 취하게 하겠다. 그리고 나면, 모든 사람이, 나 주가 네 구원자요, 네 속량자요, '야곱의 전능자'임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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